협업을 사랑하는 FE 개발자 최진혁입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기며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적용시키는 것에 쾌감을 느낍니다.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태도

항상 긍정적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여, 항상 즐겁게!

경험

  • 2014 . 3 ~ 2020 . 2 재밌고 행복하게 대학 생활

  • 2015 . 9 ~ 2016 . 1 꿈에 그리던 풋살 동호회 FCL 입단 후 활동

  • 2016 . 2 ~ 2017 . 11 군복무

  • 2018 . 3 들뜬 마음을 안고 군복학

  • 2018 . 3 ~ 2018 . 7 조원철 교수님팀(조이퍼)에서 팀장으로 활동

  • 2018 . 7 학교 캠프 및 독학을 통해 꿈에 그리던 게임을 처음으로 만들어보고 유니티에 흥미 느낌(튜토리얼 따라함)

  • 2018 . 7 ~ 2018 . 9 친한 동생과 유니티 스터디 결심, 하지만 만들라는 게임은 안만들고 게임하러 다님

  • 2018 . 9 ~ 2019 . 1 중앙 동아리 H-Milan 입단, 교내 최고 풋살 동호회 FCL 재입단

  • 2019 . 1 김인중 교수님께서 진행하시는 머신러닝 캠프 참여

  • 2019 . 2 ~ 2119. 2 교내 극한직업 중 하나로 뽑히는 새내기 섬김이로 활동중

  • 2019 . 3 ~ AI대가이신 김인중 교수님 랩실에 들어감, POSCO에서 요청한 과제 시작

  • 2019 . 4 ~ 파이썬의 Pandas와 matplotlib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익숙해짐

  • 2019 . 7 ~ 멋있는 친구 정진혁과 함께 백준 알고리즘 정복 시작, 똑똑이 백주열과 Neural Network 공부 및 구현 시작

  • 2019 . 10 ACM-ICPC 학교 예선에 출전하여 1등 달성 with 킹진혁, 갓예준

  • 2019 . 12 포스코 산학과제 완료. 내부평가 98점이라는 만족스러운 성과.

  • 2020 . 01 ~ 2020 . 06 언리얼 엔진 공부 및 2020년도 1학기 병행(생애 첫 A+ 획득! Feat. 거시경제학)

  • 2020 . 05 대경권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장려상

  • 2020 . 07 ~ Github 1일 1커밋 시작. 최소 1년 할 예정(단호) -> (실패!)

  • 2020 . 07 ~ 2020 . 08 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주관하는 부스트캠프 챌린지 참여

  • 2020 . 09 ~ 2020 . 12 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주관하는 부스트캠프 멤버십 참여

  • 2020.10.10 2020 ACM-ICPC 학교 예선 참여 with Negend(zoomKoding, 이예준)

  • 2020.11.14 2020 ACM-ICPC Seoul Regional 참여 with Negend -> 결과는 참담…

경험해본 것들 이야기!

모바일 앱 개발 수업

모바일 앱 개발이란?

  • 내용 : 구글에서 새롭게 출시한 Flutter라는 프레임워크를 배우고 Flutter를 통해 어플을 만드는 수업.
  • 기간 : 2019. 3 ~ 2019. 6
  • 목표 : Flutter에 대한 지식 습득 및 동료와 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나만의 어플을 만들어낸다!
    • 1단계 : Flutter가 뭐야? 알아보기!
    • 2단계 : 실습과 과제를 통해 직접 만들어보기!
    • 3단계 : 시험을 통해 깊게 알아가기!
    • 4단계 : 그동안 배운것을 토대로 나만의(우리만의) 어플 만들기!

배운점

  • Flutter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 여러가지 관점과 창의성
  • 다양한 분야 경험

느낀점

  • 선수과목이 Java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나는 Java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고 그 결과 객체지향 언어인 Dart에 대해 이해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평소 성실하지 않았던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ㅎ 하지만 평소에 게임과 어플을 만들어 보고 싶은 나에게 2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매우매우매우 유익한 수업이었다! 또한 학생들의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바꿔주시는 교수님에게 감동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나는 언제쯤 저런 직관과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 더 노력하고 더 즐겨야겠다!

결과물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QLSMOJZrVrI&feature=youtu.be

포스코 산학과제

포스코 산학과제란?

  • 내용 :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철은 처음에 두껍게 만들어진 후 압연이라는 과정을 통해 얇게 펴진다. 그 후 냉각을 통해 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요인으로 인해 철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게 되어 상품으로써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우리팀은 그렇게 되는 원인을 분석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 기간 : 2019. 3 ~ 2019. 11
  • 목표 : 철의 불량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딥러닝을 통해 밝혀낸다.

배운점

  • 파이썬에 대한 지식, 특히 pandas나 matplotlib를 활용한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에 관한 지식이 많이 쌓였다.
  • 과제 수행의 직관 및 순서 : 김인중 교수님께서는 신경망을 돌리기 앞서 데이터에 대한 시각화를 매우 강조하셨다. 시각화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직관을 얻을 수 있으며 데이터로만 봤을 때는 알 수 없었던 점이 시각화를 통해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다. 실제로 아무 의미 없어 보이던 데이터들이 시각화를 통해 그림이나 그래프로 나타냈을 때 숨겨져 있던 정보들이 드러나며 의미있어졌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직관을 얻은 후에는 여러 가설을 세운 후 가설을 증명해보며 신경망의 Input으로 넣을 데이터들을 찾아갔다.
  • Neural Network : 딥러닝의 꽃은 뭐니뭐니 해도 신경망(Neural Network)이다. 처음 딥러닝을 접하게 된 것은 캠프였다. 이때 딥러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여러 신경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딥러닝에 대해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 짧은 캠프 기간으로는 어느 정도의 이해는 가능했지만 깊은 이해는 절대 불가능했다. 학기 중에도 시간을 많이 내지 못했으나 방학때 온전히 산학과제에 힘을 쏟음으로써 딥러닝과 신경망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훌륭한 랩실 친구들의 도움이 컸다!

느낀점

  • 내가 포스코에서 부탁한 과제를 진행하게 될 줄이야.. 정말 감사한 일이다. 솔직히 처음에 내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다. 하지만 하니깐 어떻게든 하더라! 이게 내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 것 같다. 아무리 어려워도 해야 할 일은 하지만 그 이상은 하지 않는다.. 하하하… 물론 2019년 여름방학을 거치며 이 자세가 꽤나 개선됐지만 더 개선이 필요하다! 방학때 주도적으로 랩실에 늦게까지 남아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산학과제와 진혁이와의 알고리즘 스터디가 도움을 많이 줬다. 관련 없는 이야기만 한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AI에 대한 시선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저 말로만 듣던 AI를 내가 직접 해보고 그 강력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AI는 더욱더 발전하고 사람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이다. 누군가는 이미 꽤 발전된 학문이라고 하지만 지금도 새로운 신경망 구조와 예측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 수록 그 파워는 더 강해지고 있다. 내가 만약 1학년때 AI를 접했다면 어땠을까… 최희열 교수님께서는 AI를 전문적으로 하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대학원에 진학해야 한다고 하셨다. 학점을 적당히 유지한 나에게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혹시라도 일찍이 이 글을 본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것보다 재밌을 것이고 생각하는 것보다 놀라울 것이다! 꼭 AI가 아니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분야를 빠르게 알고 그 분야를 파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 더… 방학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다. 여태껏 방학을 이렇게 학업을 위해 사용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방학은 너무 짧았다. 더 코딩이 하고 싶은데 새벽3시가 되어있고 더 코딩하고 싶은데 월요일이 다가오는 방학을 보냈다. 온전히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방학이다. 6번의 방학을 날려버린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방학을 의미없이 보내지말자. 쉬고 싶으면 쉬어도 되지만 후회없는 방학을 보내도록 하자!

결과물 포스코 측에서 모든 데이터와 관련 자료들은 비밀로 유지하고 있기때문에 결과물은 올릴 수 없음.

ACM-ICPC

ACM-ICPC란?

  • 전국 대학생 코딩대회라고도 불리며 알고리즘 대회중 권위 있는 대회이다.
  •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대회이며 실시간으로 전국에 있는 팀들의 순위가 매겨진다.

배운점

  •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였을 때 얼마나 큰 힘이 발휘되는지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다. 사실 팀플은 귀찮은 것으로 여겼던 적이 더 많은 것 같다. 해야만 해서 모였고 어쩔 수 없이 모였다. ACM-ICPC를 준비하면서 진혁이와 예준이를 만날때면 그 시간이 설레고 기다려졌다. 수업을 듣다보면 교수님들께서 꼭 한 번씩은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마음 맞는 친구랑 함께 공부해라!” 지난 방학부터 지금까지 진혁이와 함께 공부하며 뼈저리게 느꼈던 그 말을 이번 대회에서도 한 번 더 느꼈다. 같이의 가치를 느꼈던 시간이다.

느낀점

  • 아직 갈 길이 너무 멀다. 1등을 하긴 했지만 4문제밖에 풀지 못했다. 2문제를 더 풀었다고 생각했지만 논리에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 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셋이 모여서 후회없이 대회를 끝내자고 했는데 1등을 해도 후회가 남다니… 그만큼 많이 부족하다는 뜻이겠지… 올해 6문제로 1등을 차지했다면 이것보다 행복한게 없었겠지만 내년을 생각하며 더욱 정진해야겠다. Next + Legend = Negend 내년엔 정말 레전드가 되어서 학교를 떠들석 하게 만들어야지!
  • 휴학생이라 본선 진출 못하는게 너무 슬프당…ㅠㅠ

결과물

대경권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대경권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란?

  • 대구경북권 4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란
  • ACM-ICPC와 비슷한 점수제도를 가지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부분 점수가 존재한다는 것.

느낀점

  • 솔직히 제실력을 다 못보여준 것 같아서 아쉬웠다. 문제를 정확하게 다 풀어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는 문제들도 제대로 풀지 못했다. 다음에 대경권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 참여할 기회는 없겠지만 다른 기회가 생긴다면 좀 더 이성적이고 전략적으로 대회에 임하고 싶다.
  • 제실력을 못 보여준 가장 큰 이유는 그냥 실력이 없어서 그렇다 ㅎ… 더 열심히 노력하자!
  • 그래도 ACM-ICPC 이후 첫 코딩대회이자 오랜만에 PS를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한 것 같다..!

결과물

2020 ACM-ICPC

ACM-ICPC란?

  • 전국 대학생 코딩대회라고도 불리며 알고리즘 대회중 권위 있는 대회이다.
  •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대회이며 실시간으로 전국에 있는 팀들의 순위가 매겨진다.

느낀점

  • 작년에 알고리즘 공불를 위해 한 학기 휴학을 결정하면서 목표로 뒀던 대회이다. 그때의 우리가 언더독이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방어전에 임하는 챔피언(?) 느낌의 위치였으나 현재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은 웹개발에서의 성장이었기에 전혀 부담이 되지 않았다. 다행히 함께 참여했던 Negend 팀원들 역시 큰 부담을 갖지 않고 참여해줘서 감사한 마음이었다.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잘하는 친구들 덕분에 이번 학교 예선에서도 1등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나를 가슴뛰게 하고 즐겁게 했던 것은 1등이라는 결과가 아닌 그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작년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면 하나라는 느낌보다는 하나의 목표에 함께 다가가는 각기 다른 선원의 느낌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보여준 팀워크는 말 그대로 한 팀이었다고 생각한다. 한 번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예행 연습 없이도 자연스럽게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시작했고 잘해냈다. 또한 마지막까지 후회없이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생각했고, 코딩했다. 대회 시작 전에 작년에 4문제를 풀었으니 이번엔 5문제를 풀어보자고 장난스럽게(내심 진지하게) 서로 이야기 했는데 정확히 목표 달성을 해낸 우리를 보면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진심으로 행복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개인의 기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개인이 아닌 팀일때 이뤄낼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대회이기도 했다. 작년에 처음 대회에 참여하면서 지었던 팀명 Next + Legend = Negend. 내년에는 정말 명실상부한 1등이 되자고 약속했던 그 다짐을 이룰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리고 멋진 사람들 정진혁, 이예준에게 정말 감사하다.

  • 이번 대회를 통해서 나에 대한 정보를 한 가지 발견했다. 나는 정말 팀플을 좋아하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것 👨‍👦‍👦

결과물

2020 부스트캠프

부스트캠프란?

  • 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느낀점

  • 게임 개발자를 향해 달려가던 중 길을 잃어 방황하던 나에게 길을 제시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나는 게임 개발이 아닌 그냥 개발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고마운 것은 세상은 넓고 괴물은 많다는 것을 알려줬다는 점과 그 괴물들과 커넥션을 맺을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경험한 덕에 부스트캠프에서 이야기 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자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좀 더 자세한 후기는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멤버십 후기
  • 챌린지 후기